혼란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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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 잡담

혼란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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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용량 확보겸 지난 사진들 다시 보고 있습니다.

 

대충 예상은 했습니다만...

 

초점 나간 사진들이 워낙 많아서 용량 확보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 아니고

 

쓸 수 있는 사진들이 없네요.

 

일단 a99 에 50.4렌즈 들고 처음 스튜디오 출사 간 날의 사진들을 보았는데

 

90%는 흔들리거나 초점이 나갔습니다.

 

도대체 예전엔 어떤 사진을 올렸지?하고 그때 당시 올렸던 사진들을 보니

 

엥?웹용으로는 또 나쁘지 않아 보이기도 하네요

 

웹용으로 1/4~1/3가량 축소하니 크게 문제가 안 보입니다. 

 

먼저 원본(4000*6000) 크롭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

카메라 조작 미숙 + 손떨방off + 초점 고정후 이동 세 가지가 모두 어우러진(?) 결과로 보입니다.

 

 

 

 

보정+리사이즈(1400*2100) 본입니다.

그 당시엔 이 피부톤이 이뻐보였는데 지금보니 채도 오버네요.

 

심지어 이 때엔 더 작은 사이즈인 1000*1500으로 리사이즈해서 업로드 하던 때 였습니다.

 

 보정결과물들을 보며 원래 초점 맞은 사진이 이정도구나라고 착각할 만도 하다는 납득이 갔습니다.

 

덕분에 뭘 지워야 할지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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