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현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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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회

모델 박현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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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도에 모델 박현선 씨를 촬영회에서 촬영할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계명대에서 두 컨셉, 스튜디오(이름이 기억이 안남)에서 네 컨셉이나 찍었던,

 

(원래는 세 컨셉인데, 추가 비용을 약간 더 드리고 추가촬영을 진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6인의 나름 소수촬영이었던 ~

 

돌이켜보니 다시 올 수 없는 찬스였던 걸로...... 

따흑...

 

문득 구루샷에서 구루픽을 받은 사진들을 보던 중 다시 봐도 너무 좋았던 사진이라서 삘(?) 받고 재편집을 해보았습니다.

모델 섭외, 포즈 디렉팅, 스튜디오 선택, 스튜디오 내에서의 공간과 노출선택 어느 것 하나 제 것이 없었지만,

 

(기울여 찍은 구도조차도 그냥 바로 찍는 사진이 지루하다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도한 구도)

 

기울여진 구도와 등이 파인 드레스에서 보이는 등근육 표현과 자세까지 어울려서 주는 약간의 긴장감

 

블랙 의상과 흰 배경( 창 밖의 날아가버린 배경까지)와의 대비로 모델이 충분히 강조된

 

꽤 괜찮아 보이는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우연들이 겹쳐저 만들어낸 결과물이 촬영회의 재미중 하나가 아닐까...

 

아쉬우니 다른 의상컨셉으로 한장 추가합니다.

저 위 사진과는 다른 대비....

 

똑바로 찍힌, 시선을 받은 사진을 찾으려 했으나, 포즈가 이게 맘에 들고 시선을 받은 사진은 없고,

 

그~런~데~,

 

크롭으로 수평을 맞추려니 아래쪽이 잘려 버려서...그냥 투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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