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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산에서 내려온 거지 꼴을 한 남자가 초인(극복하는자)가 되어야 한다며 사람들에거 설법을 전한다.


정체도 알 수 없는,  굉장히 남루해 보이는 사람이 당신에게 '종말 인간을 경계해야하고 초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 과연 누가 듣겠는가?


요즘 세상에 거지로 보이는 남자의 말을 듣거나 믿는 사람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은자 노인 밖에 없다.


은자 노인은 쉽게 표현하자면, 무식한데 신념이 강한인간을 대변하는 존재정도 되겠다.



니체가 말하고자하는 종말인간의 모습이 딱 나다.


종말인간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인류애, 우정의 가치로 도피한다


몸의 안위를 최고로 삼는다.(보존이 아닌 상승과 극복이 중요)


가난,부유,통치,복종 모두 귀찮음


노동을 단순한 소일거리로 생각


평등과 평준화를 추구함(평등은 약자들의 복수,원한이 응축된것에 불과하고,평등이 인간을 무기력하게 만든다고 함)


새로운 것은 없고 모든 것에 조소를 보냄


조촐한 쾌락을 추구함


화폐수입이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지식과 교양을 추구




두어가지 제외하곤 요즘 이야기에 전혀 맞지 않는 주장 같다.


소확행이 나쁜가? 평등이 안일함의 가치라니? 




나같으면 짜라투스트라 같이 거지 행색을 한 사람이 갑자기 나한테 와서 뭐라고 하면 '난 종말 인간할래 초인은 너 가져라' 딱 똑같이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사실  '괜찮습니다.안 믿어요.' 정도가 현실적으로 내 대답이다. 나는 정말 딱 짜라투스트라가 말하는 종말인간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니체는 나름 통찰력이 있네. 나 같은 종말인간의 마음을 콕 찝어 냈으니




누구나 다 초인이 되어야만 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 가능은 한 것인가?


가능하다면 그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합니다' 와 같은 담론은 나 같은 종말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제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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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담

3년전인가...2년전인가 지스타에서 샀던 맥스틸 tron x100이 접점 문제로 클릭이 안되거나 더블클릭이 되는 현상 때문에 


재구매하려했더니 단종...


그래서 맥스틸 most m5000을 구매했다. 





그게 6월 중순인데 반년도 안되서 클릭이 잘 안되고 더블클릭 증상...심지어 아무 게임도 안했는데....아무리 11000원짜리지만 너무하네 ㅠㅠ


단순히 뽑기운이 안 좋았던 걸까?


마우스 고감도는 신경도 안 썼는데도 m5000으로 감도 잡는데 겁나 힘들었다.


배터리용량도 tron x100 보다 훨씬 적은 지 체감이 느껴질 정도로 무선상태에서 배터리가 금방 방전됐다.


 tron x100제품을 당시 행사가 3만원대에 산 게 정말 잘 산거였구나 하고 산지 몇년만에 그것도 고장나서 안쓴지 반년이후에 처음으로 느낌...





아무튼 어차피 두개 다 고장이 나서 못 쓸듯 하니까 분해해서 접점 부활을 시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분해.


분해 방법은 구글링으로 다른 제품들 분해하는 걸로 대충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


그런데 시작부터 난관....나사를 제거 했는데도 하우징이 안 열림...


에이 ㅆ1차 빡.....어차피 못쓴다 생각하고 좌우로 흔들면서 막 억지로 분해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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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베터리부분을 하우징 상판에 접착제로 붙어 있었던 것!


다행이 부서지진 않음


그런데 상판 하우징과 연결된 부분이 두군데...아마 마우스 왼쪽 펑션버튼이나 감도조절버튼을 기판과 연결해주는 선.


전력공급?해주는 핀은 무사히 제거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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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하나는 오래되서 플라스틱이 삭아서 그런지 결합부분이 살짝 부숴짐.




기판을 아래쪽 하우징이랑 분해하려니까 고정된 나사만큼 작은 드라이버가 또 없네...2차 딥빡...아오...


걍 결합된 체로 분해 진행하기로 결정


문제의 마우스 왼쪽 클릭부분의 스위치는 옴론 스위치라는 걸 확인


일자 드라이버로 스위치 하우징 분해시도...역시 잘 안되서 부서져도 어쩔 수 없다라는 느낌으로 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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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을 부활시켜야할 금속판부분...너무 작아 ㅠㅠ


금속판 부분을 분해했다가 조립해야 했으므로 눌러보면서 구조를 살피는데 클릭 몇번 만에 빠짐....


다시 끼우려니까 또 안됨...아오 몇번이나 빡치는지...


방법도 모르는데 다가 너무 작아서 30분 넘게 낑낑된듯...


구글링으로 찾은 블로그의 글은 비교적 상세히 방법이 나와있었지만 이해가 되질 않았다.


어째저째 걸처서 우연히 성공!!하지만 어떻게 결합이 됐는지 모르는 상태...





횐 스위치 부분또한 너무 작아서 내 작은 손으로도 감당이 안됐다.


하우징 빼면서 바로 흰 버튼 부분이 바로 분리 됐는데 다시 넣을 수가 없어 ㅁ;ㄴ이ㅓㄹ헴이호ㅓㅔㅏㄴ험;ㅎ어ㅏㅣㅁㅎㅁㄴㅇㄹ'ㄴ'ㅚ[ㄴ소ㅓㅜㄴ[ㅡ'ㅔㄹ


여기서 포기할까? 싶었지만


SONY | SLT-A99V | Manual | Spot | 1/30sec | F/1.4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8:11:17 22:20:43

가시뺄 때 쓰는 핀셋으로 간신히 얹어 놓은 상태로



스위치 하우징 결합을 시도하다가....힘들게 결합한 금속판 다시 분해....진짜진짜 딥빡......


나는 변할 수 있다....나는 변할 수 있다...를 외며 다시 조립시도


어떻게 걸처 졌는지 구조를 이해 함!! 휘어지는 부분의 끝이 ㄷ자 모양으로 걸치게 되어 있던것..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너무 작아서 그걸 알아도 걸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


그래도 몇분 더 사투(?)끝에 결합을 성공 시켰고


스위치의 하우징을 덮을 때 조심스럽게 흰스위치가 빠지지 않도록 마우스를 뒤집어서 결합


이건 한번에 성공!! ...




마지막 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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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너무 작다...삽입되는 방향을 확인하는 데도 엄청 거림(사진은 시간데로 찍은게 아니고 분해 완료후 부품별로 찍어서 스위치 하우징 결합 안한상태의 사진)


마우스 하우징 위쪽의 포트를 고정시킨후에 저부분 결합해야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과정이라서 꾹 참고 계속 시도 끝에 재결합 완성....




작동이 되는지 테스트해본 결과.....


오오오 이것이 생즉사 사즉생인가!!!!!!


임시겠지만 마우스 좌클릭이 정상 작동중!!


근데 접점 부활제도 안뿌리고 어떻게 된거냐고?


금속판 부분 부식된 부분이 없나 눈으로는 확인이 안됐지만 조립하면서 계속 문질렀더니 잠깐 살아난 듯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태로 일년만 더 쓰려고 하면 욕심일까나?


본체 하우징을 무리하게  분해했던 탓인지 나사 다 조였는데도 마우스 뒷부분이 벌어졌지만....


(결합후 사진도 안 찍음...피곤해서 자야겠음...)





결론 그냥 새거 사자


구글링으로 나온 정보가 굉장히 유용했지만 (https://myoa-engineering.com/techlog/archives/548)


부품들이 너무 작아서, 내 손이 굉장히 작음에도 불구하고 결합자체가 너무 어려움...


정상작동이 될지도 모르고 된다 하더라도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 모르니까 


그냥 새거사세요~ 마우스는 어차피 소모품... 







추가잡설....


올해 지스타 가는 김에 무선 마우스 사야지 하고 갔는데 웬걸?


 컴퓨터 주변기기 판매하는 부스가 많이 늘었는데 무선 마우스는 아무데도 안팔더라.


죄다 기계식 키보드랑 유선 마우스


그래서 마우스는 못 사고 ...에이픽스 게이밍의 무료배송 (사은품 고급 장패드)14만5천원 짜리 의자를 구매...


분명히 행사장에서 앉아봤을 때는 겁나 편했는데...


집에서 실제로 2시간 이상 앉아보니 키작고 다리가 짧은 나에겐 높이가 안맞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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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담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라도 고화질로 업로드하고 싶어서 실험을 몇가지 해보았다


크롬은 개발자 도구를 이용하면 pc에서 업로드를 할 수 있다


방법은


인스타 내계정을 크롬으로 띄우고 


단축키 컨트롤 + 시프트 + I (영어 아이)


하면 개발자 모드로 들어가지는데 그 상태에서 새로 고침하면 업로드 가능한 상태가 된다.


(폰처럼 여러장 올리기는 안됨)


이 방법으로 


1. pc에서 인스타용으로 리사이즈한 (장축 1080px로) 사진과 



2. pc에서 4000 * 6000사이즈의 사진을 업로드




3. 내게 메일 쓰기로 리사이즈한 사진과



4. 내게 메일 쓰기로 4000 * 6000사이즈의 사진을 폰으로 다운받은 후 업로드




화질의 결과순은


 1번 =2번 <3번 <4번 순으로


pc에서 올린 사진은 원본 큰사이즈인데도 인스타용으로 작게 리사이즈한것과 차이가 없었는데 화질이 완전 둘다 안좋음


3번 과 4번은 큰 차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차이는 확실하게 났다.



결론은 번거롭더라도 원본 크기로 메일이나 usb로 폰으로 전송후 업로드 하는게 최선. 


인스타용 리사이즈는 인스타용 비율인 정사각형이나 가로 3:4 새로 4:5로 비율조정 하는 것외에는 리사이즈는 무의미함



ex)참고로 500px나 구루샷(gurushots) 같은 경우 원본 최대의 크기로 업로드하는 게 화질 최상이고 (업로드하는데 시간은 소요 되지만 )


slr클럽 같은 경우 파일당 용량 제한 2메가가 있어서 업로드하려면 별도로 이미지 퀄리티를 낮춰야함. 여기에 관한 실험도 해봐야할 듯.


동일 이미지 사이즈에  용량 2메가가 되는 최대의 이미지 퀄리티와 최소의 이미지퀄리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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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SLT-A99V | Manual | Spot | 25sec | F/16.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8:09:05 19:15:55


삼각대의 높이가 낮아서 삼각대의 목(센터칼럼)을 최대로 뺐더니


바람이 조금 부는 상황에서


셔속이 조금만 느려도 흔들림이 심해서


커뮤니티에 방법이 없을까 질문도 남기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1.센터칼럼은 사용할 순 있지만 장노출의 경우 거의 사용을 안한다는 것.


바람때문에 흔들림이 심해지니까...어쩔 수 없이 필요한만큼의 다리길이가 긴 삼각대를 새로 사야한다는 점.



2.유튜브 등에선 손떨방기능이 있을 경우 끄고 


  미러락업을 쓰라는 게 


  내가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소니는 손떨방이 바디에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지라


메뉴를 찾아봤다.


그런데 메뉴를 아무리 찾아봐도 손떨방 끄기가 안보였는데


SteadyShot,<= 요게 손떨방...분명 카메라 처음 샀을 때 이 기능이 떨림을 방지해준다는 것을 읽고 숙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갑자기 손떨방기능을 끄려고 찾으니 생각이 안났던 것...





미러락업 같은 경우 내가 쓰는 소니 모델의 경우 a58, a99는 dslt로 촬영시 미러가 움직이지 않으니 


내 카메라에는 없는 기능, 아니 애초에 필요가 없는 기능이 되겠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답글로 삼각대 안정용 와이어 제작방법이 올라와있는 블로그 글의 링크를 받아서 일단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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