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촬영회 출사 모델

보정 연습을 해보려고 고르던중 보정해 올렸던 사진외에 몇 장 더 올려봅니다.

웹으론 티가 안나지만 이 사진도 가슴쪽에 핀이 맞은 사진입니다. 손이 더 앞에 있는데도 말이죠.

 

촬영 당시 사진속 상의의 뒷모습이 너무 안이뻐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요거...요런 식의 의상 뒷모습에 포즈까지 다 어색했던 총체적 난국

 

뒤가 트인 수술복 느낌?ㅋㅋㅋ

 

 

 

 얼굴에 드리운 보기 안 좋은 그림자. 

 

물론 노출값은 의도하지 않은 저의 실책입니다만...

 

다시보니 불만족스러웠던 촬영회에서의 제 개인적인 느낌이 살아나기도 하네요.

외모 처럼 날카롭고 차갑게 느껴지는 표정과 자세

의상의 컬러는 웜(warm)컬러인 오렌지, 햇볕도 따스하게 비치지만

아주 차갑게 느껴집니다. 

그나저나 다시보니 햇빛이 벽에 반사되는 저 빛(모델의 왼쪽 얼굴, 보는 사람 쪽에선 오른쪽 얼굴)을 살려서 촬영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네...부디 즐감들 하시길~

 

 

https://youtu.be/9bVc7BpTE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