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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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담

악마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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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에 '악마를 보았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빈둥거리던 차에 잘 됐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재생 시작하고 10분도 안되서 꺼야했습니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볼 때는 옆자리 여자분들이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것에 내가 놀라서 계속 움찔움찔했지만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특히 택시 씬 멋있었음...

 

 

 

아무튼 저는 어릴땐 야하고 폭력적인 것이 잔뜩 들어간 작품을 항상 보고 싶다고 열망해 왔습니다.

 

00년인가 01년에는 피씨방에서 야후검색해서 해외 살해현장 사진들이나 사고영상들을 검색해 보곤했을 정도

 

아직까지 야동은 없어서 못보는 수준이고...

 

근데 잔인한 건 이제 더 이상 못 즐기겠어요.

 

그래서 꺼야만 했습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아쉽지만

(극중 최민식의 인육 먹는 친구 등장하고 나선 맥이 탁 풀려버리는 느낌...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친구가 존재한다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게 봤던 영화에서 , 이제 다신 못 즐기는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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