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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팩에 넣은 상태라서 방수팩의 앞의 렌즈?에 빛이 반사되어서 이렇게 나오네요.
방수팩에 넣은 상태로 낮에 찍을땐 몰랐는데
밤에 찍으니 확실히 화질이 떨어지는 게 느껴지는 수준이라 아쉽습니다.
왠지 분위기있어서 픽
뭔가 미스테리나 스릴러나 범죄물의 이미지샷이나 스틸샷 느낌
이 시기에서 일회용 우비속은 생각보다 더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컨디션에서 일회용 우비는 불편하고 하체는 커버가 안되어서 무쓸모 수준이었습니다.
단추가 계속 풀어지고 모자가 계속 벗겨지고 등등...
크기가 맞지 않는 방수팩에 넣은 상태로는 제약이 너무 많았습니다.
세팅 조작은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액정을 움직일 수 없었고, 렌즈 화각조절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너무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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