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주나일, 정윤지 야외 촬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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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회

레이싱모델 주나일, 정윤지 야외 촬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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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레이싱모델 주나일 씨와 정윤지 씨의 더블 촬영회를 갔습니다.

 

주말이라 공원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오래간만에 민폐(?)를 끼치고 왔네요.

 

이번 촬영회에서의 경험은 명확했습니다.

한낮의 태양광으로 인한 강한 컨트라스트

 

계속 부는 바람에 너무 흩날리는 머리카락

 

첫번째 컨셉에선 정윤지 씨의 의상이 모델에 맞지 않아서 ...... 디테일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더블의 경우에는 정윤지 씨의 피부는 살짝 붉고, 주나일 씨의 피부는 살짝 노랗고

 

화벨을 정윤지 씨로 맞추면 주나일 씨가 초록빛이 돌게 되고, 주나일 씨로 맞추면 정윤지 씨 피부가 파랗게 되버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망원이지만 초점은 두 분을 나란히 세우기만 해서 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컨셉에서의 경험입니다.

 

마찬가지로 태양광으로 인한 컨트라스트와 바람이 방해요소 였고

 

첫번째 촬영장소와 두번째 촬영장소가 너무 떨어져 있어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많이 낭비됐습니다.

(내 책임이 아니라는 자위를 해봅니다 ㅋ)

그리고 촬영장소가 생각보다 휑하니 지나가는 분들은 없었지만 뭔가 배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다른 분의 결과물을 보면 뭔가 공부가 되지 않을까 하지만...다른 분들이 결과물을 올릴지, 어디에 올릴지 모르니까 패스~)

 

 

 

 

그래서 조금 단순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사다리를 가지고 갔으면...

 

 

 

 

얼굴에 나무그림자...

 

 

 

 

 

 

마지막 세번째 컨셉이자 요번 촬영회의 메인(?) 포인트 입니다.

 

바로 벚꽃

주말 삼락생태공원의 인파를 예상을 했습니다만...

 

 

 

 

모델을 사다리 위에 올려서 촬영시도.

 

 

 

 

마지막 더블까지

 

총 1500장 가량 촬영해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생각없이 주르르륵 갈겼네요.

 

타이밍 안맞아서 엉망이 된 포즈, 표정 인 것 + 초점이 나가버려서 아예 못쓰는 사진들 대략 300장 정도 우선 삭제하고

 

블로그 용으로는 컨셉별 모델별 더블 따로 이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스타 업로드 용으로 우선 편집해서 업로드해봅니다.

 

 

 

날아가버린 하이라이트부분의 노출때문에

 

어두운 부분만 노출조정을 했습니다만...

 

노출과 화벨을 손댈 수록 뭔가 전체적으로 플랫해지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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