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보정 테스트

17년도 스튜디오 촬영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원본입니다.

원본 자체가 컨트라스트가 강하고 하이라이트는 날아간 상태입니다.

 

매뉴얼로 찍었는데 이렇게 찍어버렸네요.

 

전경을 넣는 답시고 화초를 구도에 넣어본 시도입니다.

 

 

 

 

 

 

화이트 벨런스 조절 => 컬러온도는 낮게, 틴트는 마젠타 쪽으로 이동

 

노출과 컨트라스트를 적절히 조절

하이라이트를 살려 낼 수 없는 게 크지만 피부 컬러는 확실히 보정후가 나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컬러 조절 테스트입니다.

 

이 사진의 메인 피사체는 블라인드 커튼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인물 입니다.

 

전경의 그린은 채도와 밝기를 낮추고 휴는 조금 블루쪽으로 조절

 

배경의 핑크는 채도는 낮추고 밝기를 올려서 조금 더 채도를 낮게 하는 방향 조절

 

주인공인 인물의 오렌지, 옐로우 컬러는 채도는 올리고 밝기는 낮추어서 밸런스를 맞춰 봅니다.

analogous complementary color scheme을 시도해본 것입니다.

 

결과는...예...잘 모르겠습니다...;;;?

 

 

 

어...흠...오히려 컬러는 안 건드린 두번째 컷이 나아 보이기도 하네요.

 

주인공인 인물의 컬러보다 배경의 벽의 핑크색이 비중이 더 높은 게 미쓰인 걸 까요?

 

커튼 그림자에 전경까지 구성요소가 많아서 실책인 듯도 하고...

 

인물의 컬러는 옐로우, 오렌지 컬러보다 붉은, 핑크 컬러쪽이 크게 돌아서 분리를 실패한 듯도 합니다.

 

그냥 complementary color scheme으로 시도했어야 했을텐데... 테스트 삼아 해본답시고 파일 저장을 안했네요.

 

고로 오늘은 여기까지

 

 

갈 길이 참 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