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픈, 크롭과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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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 잡담

샤픈, 크롭과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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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도 스튜디오촬영회에서(3인 소촬)찍은 사진입니다.

 

메이드 복이 한가지 사이즈로만 나오는 프리사이즈인데

 

모델분 키가 워낙 커서 스타킹도 아닌 타이즈를 입고...

 

이 의상에 타이즈는 정말 에러같아요 ㅠㅠ

 

준비한 의상을 모델에게 피팅을 해볼 수도 없고, 촬영회라서 제가 고른 것도 아니고, 스튜디오도 처음 가보는 곳이고

 

섭외 자체가 아주 쉬운 일도 아니고

 

의상비용, 스튜디오비용, 모델비용 등 사진촬영에도 제대로 찍으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 구나를 더 체감하게된 촬영회였습니다.

17년도 촬영 당시 이미 저의 예산은 초과여서, 이 날 촬영에 최대한 건저야만 한다 라는 마음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미디엄샷 인데 윗공간을 많이 남긴 이유가 정중앙 스팟초점에서 최대한 덜움직여서

 

초점을 날려먹지 않겠다는 의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눈이 살짝 소프트한게 목의 장식에 포커싱이 갔습니다.

 

 

 

 

 

다음은 웹에선 보정한게 얼마나 티날까 궁금해서 보정해본 사진입니다.

좀 더 타이트하게 크롭하고

 

수평맞추고

(배경의 천이 수평이 맞춰진 게 아닌데도 저기에 수평을 다시 맞추니 뭔가 편안해진 느낌입니다.)

 

노출 컨트라스트 화벨을 다시 조정하고,

 

얼굴쪽 샤픈도 추가했습니다.

 

 

네..역시 티는 덜나지만 보정은 과한 것보단 적은게 낫다!라며 변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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