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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들을 둘러보다 필카 찍은 게시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왼쪽 위의 저것이 무엇인지 기억이 나질 않고
지하주차장의 어두운 상황에서 내장 플래쉬를 터뜨렸는데 다시 보니 느낌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약간 90년대 일본 잡지에서 본 느낌인 듯도 하고 아무튼 좋지 않은 화질의 느낌마저도 추억때문인가 좋게 느껴집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수평을 못 맞춘 굉장히 어설픈 느낌?아마추어틱한 느낌까지도 좋아보여요 ㅎㅎ;;
필름이 많이 준비되지 않았고, 늘 그렇듯 시간이 촉박해서 몇 장 못 찍은 게 아쉽네요.
이런 류의 컨셉은 언제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해질 무렵의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이정도의 노출에 필름 느낌...딱 좋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1월중에 촬영을 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
요 느낌으로 시간을 좀 할애해서라도 시도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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