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넬로피 컨셉 촬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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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물사진 portraits

바넬로피 컨셉 촬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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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2년 8, 9월경...stable diffusion이 유행하기 시작했을 무렵

 

미드저니 채널에서 디즈니프린스에 관한 생성 짤들을 보던중

 

'아 나도 "주먹왕 랄프" 좋아하는데 바넬로피 오마쥬 컨셉을 한번 시도해볼까?'

 

해서 촬영기획 시도를 해봤습니다.

 

기획의도는 당시 제가 컨택이 가능한 두 모델에게 기본 의상은 비슷하지만 (두 분의 분위기도 다르니) 디테일 소품을 달리해서, 

 

같은 의상 다른 느낌을 구현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촬영 컨셉 참고용으로, 몇 년전 네이버에서 다운받았던 주먹왕 랄프도 다시 보며 스샷 찍어가며 느낌을 잡아보려 했습니다.

 

 

TMI

네이버플레이어 ui가 적응이 안되서 애먹었습니다.

다시는 네이버와 유튜브에서는 영화를 다운받지 않겠노라고 맹세를 했습니다. (유튜브는 가격과 화질이슈)

 

 

뻘소리 각설하고,

 

먼저 촬영날짜가 잡힌 모델 임미주 씨

 

귀여운 느낌이 어울릴 듯하여 망사스타킹으로 강조를 줘보려고 시도했었습니다.

 

장소는 일단 아케이드 오락실로.

 

우선 촬영 한번 하고 나서 보고 추가촬영으로 보완할 계획이었습니다.

 

 

인스타 업로드용 구성으로 일단 편집본을 분류

 

아니 웬 걸... 느낌은 좋은데 바넬로피 느낌은 전혀 안 사네요. 

 

 

스티어링으로 카운터치며 코너링에서 차체를 제어하는 그녀...의도한 것일까요?ㅋㅋㅋㅋ

(가로사진과 세로사진은 섞어서 포스팅할 수 가 없어서 요건 인스타 포스팅엔 제외)

 

 

 

머리의 스티커 소품도 부착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여 부착되는 것만 해봤는데...

 

티도 안나고 느낌도 안 사는군요

 

 

헤어스타일까지 어찌했어야 했나? 아니면 레그웨어와 신발정도 까진 원작과 맞췄어야했었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론 임미주 씨와 두어번 디벨롭을 시도 해본 이후 

 

다른 모델과도 촬영 완성 후 멋지게 비교 포스팅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본 포스팅 사진의 첫 촬영 이후 벌써 일년하고도 1개월이 더 지나버렸네요.

 

예...내 생각대로 되는 건 '이러다 살찔 텐데' 밖에 없다는 걸 또 다시 깨닫게 된 기획이었습니다.

 

 

 

 

P.S  stable diffusion으로 뽑아본 바넬로피들

 

수정도 좀 필요할 듯 하지만...음...촬영은 이제 그만 포기할때가 되어가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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