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소 답사

다음 촬영으로 '주먹왕 랄프'의 바넬로피 오마쥬와

 

게임덕후?스트리머 꿈나무?컨셉의 촬영 장소섭외를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집근처 ㅋ)

 

바넬로피의 경우 극중 캔디크러쉬 라는 게임의 주인공이니 적당히 알록달록하거나

핑크빛 배경의 무인 24시 아이스크림 매장 혹은...

 

역시 핑크핑크한 베라 정도...?

 

어차피 소품용으로 아이스크림은 사면 되니까...사장님 눈치가 보이겠지만...일단 후보군에 넣어둡니다. ㅋ

 

 

 

 

 

위와 같은 느낌?이면 딱인데...

 

 

집근처 롯데마트에 물건도 살겸 답사를 가봅니다.

 

 

아니 근데 !?!?

마블레전드 레스큐슈트와 이카리스가 8천원!무친...이건 중고품 만큼 싼 새아이템이라니

 

결국 구매예정에도 없던 두 녀석을 덥석 물어왔습니다....

 

장소는 어땠느냐구요? 

 

저희집 근처 롯데마트는 예전 촬영본과 비슷한 장소가 없었습니다....ㅋㅋ;;

 

 

피씨방도 둘러봤는데

흠...

엄.....

흠...

 

5군데 정도 돌아다녀봤지만 딱히 땡기는 곳이 없었습니다.

(bj용 좌석도 있었지만 방자체가 특별한 건 아니라서 패스...)

 

 

생각했던 rgb조명이 있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피씨방은 찾지 못했지만

망한 피씨방의 복도에 포스터들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해서 찜(?)해 뒀습니다.

 

제 노트북을 소품으로 쓰고...적당한 높이의 미니 탁자를 세팅할 수 만 있으면...가능할....지도?

 

 

 

 

사실 제일 무난하 게 적당한 곳은 제 방이긴합니다만....

rgb는 조명 세팅하면 되니까....

 

 

추가로 안보이는 곳을 더  비추면

 

 쥰내 드러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