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100m5a

꼭 필요한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중고나라에서 매물이 싸게 올라왔길래 덜컥 질러버린

 

rx100m5a

스트랩없어서 못쓰는 신발끈 달음 ㅋㅋ

 

(키워드 등록해두고 매일 살펴보긴 했음 ㅋㅋㅋㅋ)

지난 19일 택배를 받고 설명서를 보고 집안에서 이리저리 시험삼아 몇장만 찍어보다 

 

오늘 밖에 볼일이 있어 외출을 한김에 화질도 볼겸 사진과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의 화질은 우선 폰카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만족스럽다~!입니다.

 

jpg파일을 조금씩만 크롭해서 원본에 가까운 크기입니다.

윈저 모델을 조우진씨가 하셨군용ㅋ

 

 

 

 

강의 끝나고 어디론가 향하는 대학생 4인방

 

 

 

못쓰는 선풍기를 파리를 쫓는 데 사용하던 생선파는 가게~

 

 

 

한가로이 강에서 놀고 있는 이름모를 새무리들

 

 

무리에서 떨어져 둘만 있는 청둥오리 왼쪽녀석은 새끼일까요?ㅎ

 

 

공사중인 하구둑과 하늘

 

 

 

공사중인 하구둑2

 

 

어디론가 날아가는 비행기 (군용일까요?ㅎ)

 

 

공원에서 바둑두시는 어르신들

 

 

 

산책하는 웰시코기

 

 

 

미니멀리즘 흉내본 사진

 

 

 

 

 

 

 

기타 소스용 사진들

 

 

 

만족 스럽군요. 

짝짝짝짝

행사장용으로도 쓸만할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제 손이 여자손만큼 작은 편인데도 rx100m5a는 작게 느껴졌습니다.

 

손에서 충분히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촬영내내 불안함을 느낄정도?

 

그리고 영상은 10~15초정도 짜리 영상을 띄엄띄엄 촬영

 

촬영 안 할 때는 꺼두고 이동하고, 총 촬영시간 1시간 20분정도?

 

완연한 가을 날씨인데도 바디가 열을 금방받네요.

 

 

배터리도 빨리 닳고.

 

흐으음...rx100시리즈의 포지션은 도대체 어디인것 일까요? 

 

가격을 비롯한 단점을 보면 확실히 입문자용은 아닌 듯합니다.

 

 

 

 

ps 그리고 추가로 영상은...못 올리겠지만

 

걸어가며 찍을때와 패닝을 했을때

 

가운데 부분이 찢어지는?깨지는? 게 담겼습니다.

 

검색해본 결과 문제점은

 

젤로 현상 비스무리한? 젤로 현상이 맞다면

 

전자식셔터로 설정해놓고 찍었고, 한낮에 밝아서 셔속이 높았기 때문일 것이다~ 요것 두가지정도가 문제가 되겠군용.